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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메모리 가상화 (Memory Virtualization): 1. 메모리 가상화의 시작 *이 글은 Operating Systems: Three Easy Pieces(운영체제 아주 쉬운 세 가지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첨부한 모든 그림은 해당 도서에서 가져온 자료입니다.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가상화는 Virtual 머신, 도커, Amazon AWS와 같은 서버 가상화, CPU 가상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번 글에선 그 중 메모리 가상화를 다뤄보려고 한다. 🧐 초기의 메모리는 어땠을까? 단 하나의 프로세스를 작동시키는 형태였다. 하나의 프로그램만을 넣고 작동하는 것 보기만 해도 정말 쉬운 형태지만, 그만큼 비효율적이다. 후에 multi-programming과 time-sharing을 하게 되면서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짧은 시간 동안 실행하게 되었다. 위..
[Docker] Docker로 배포하기: 1. 가상화, Docker란 도커.. 도커 환경에서... 도커 이미지... 이제 4학년인 IT대 학생으로서 수업에서도 꽤나 듣던 도커 항상 대충 알려주신 대로 얼렁뚱땅 써본 적은 있어도, 왜 쓰는지, 어떻게 쓰는지 공부해본 적은 없어서 쓸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었다... 하하;; 써본 적은 있어도, 막상 쓸 줄은 모르는 Docker😭 이런 애매한 상태에서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4월 프리온보딩 백엔드 챌린지가 '도커로 배포 경험'이라는 것을 보았고, 도커를 외면하며 꼭두각시처럼 사용했던(?) 지난 과거를 청산하고자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도커를 왜 쓰는지 명확하게 나만의 답을 말할 수 있으며, 실제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길 바라며 블로그에 정리해보겠다. 첫 글은 Docker란... 🧐 가상화 (Virtualization) ..
[독서] "Unix의 탄생"을 읽고 운영체제 수업은 2년 전, 3학년이 되었을 때 처음 들었다. 그땐 운영체제 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고, 딱히 이해하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Linux나 Window 등이 OS구나 하고만 알고 있었다. 결국 운영체제 학점이 C가 나왔다. 이후 3학년이 지나고, 중간에 1년간 휴학을 하고, 4학년이 된 지금 운영체제를 재수강하고 있다. 별로인 학점을 재수강할 정도로 학점을 관리하거나 연연하는 건 아닌데, 그간 운영체제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어서 느끼는 불편함(..?) 찜찜함과 의문이 있었다. 그리고 운영체제 수업 첫 날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 'Unix의 탄생'을 읽어보고, 이에 대해 나의 블로그 첫 글을 작성한다. Unix의 탄생은 어떤 과정을 거쳐 Unix라는 운영체제가 만들어졌는지, 하나..